축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맘껏 공을 찰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제6회 남해군협회장기 초·중·고 축구대회가 열려 오는 19일 10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남해군 축구협회 박도영 이사는 “승부보다는 지역 학교간의 교류와 우애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13개 팀, 중학교 6개 팀, 고등학교 5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해군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군과 교육청이 후원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축구대회인 만큼 일정은 교육청과의 협의 하에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