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농수산물 구입 챌린지가 이어져 남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남해군은 공공기관과 출향인 단체 등이 참여하는 농수산물 구입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챌린지는 농수산물을 구입한 선행기관이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주에 한국전력남해지사와 남해교육지원청,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챌린지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남해경찰서와 남해소방서,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가 바통을 넘겨받았다.
남해경찰서와 남해소방서,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각각 250만원과 130만원, 4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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