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투표일을 5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일정은 바쁘게 돌아가고 각 국회의원 출마 후보자들의 선거전도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각 후보들은 오프라인 선거전 뿐만 아니라 SNS나 온라인 TV 등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의 표심 잡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 중앙선관위가 주최하는 TV 후보토론회를 통해서도 각 후보들이 공약 발표와 함께 상대 후보의 공약에 대한 비판과 견제도 이어갔다.   
기호 1번을 단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후보는 선거운동 중반인 지난 7일 ‘일잘하는 기호 1번, 힘 있는 큰 일꾼’이라는 슬로건으로 남해읍 전통시장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면서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기호 2번 하영제 미래통합당 후보는 ‘나라와 지역살림 검증된 신형엔진’을 모토로 사천과 하동을 돌며 주민들의 표심 잡기에 열정을 쏟았으며 지난 7일에는 남해전통시장 앞과 읍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폈다.  
무소속 정승재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외순 후보도 지역구 내 각지에 공약과 슬로건을 새긴 현수막을 내걸고 주요지에서 출퇴근하는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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