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시행 한 2019년 경상남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관서 ‘군부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달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4개월 동안 도민 화재예방운동전개, 취약대상 화재안전 환경 기반 조성 등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5대 추진전략 및 13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평가를 했다
특히 남해소방서 자체 특수시책으로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4色 홍보(관공서 방문 군민에 대한 미니 x-배너홍보, 에어 입간판 활용 이색홍보, 영화상영관 스크린 활용 홍보 커피컵홀더 활용홍보)로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이끄는 활동에 주력해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세트) 945개를 무상 보급, 설치하여 화재의 사각지대에 있는 남해군민들에게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 수 있었는데 주택용 소방시설을 통한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에 김성수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에 선뜻 손내밀어준 기관, 기업, 단체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며“남해군 안전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 주신 만큼 겨울철 뿐 아니라 사계절이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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