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7대 사우(祠宇) 춘향 제례 봉행
군내 7대 사우(祠宇) 춘향 제례 봉행
  • 강영자 기자
  • 승인 2020.04.03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난곡사를 시작으로 18일까지 무민·율곡·운곡·녹동사 제례
4월 28일 남해충렬사 제례, 5월 11일 남해향교 제례

남해군사우발전협의회는 오는 10일(금) 이동면 소재 난곡사를 시작으로 13일(월) 미조면 무민사, 15일(수) 남면 율곡사, 16일(목) 서면 운곡사, 18일(토) 고현면 녹동사 등을 찾아 잇달아 선현제례를 봉헌한다. 이어 28일(화)에는 남해충렬사, 다음달인 5월 11일(월)에는 남해향교에서 춘향 제례가 거행될 예정이다. 군내 7대 사우가 코로나19로 안정되지 않은 상황을 맞아 외부인사 초청은 일절 하지 않은 채 각 사우 자체로만 봉행할 예정이라며 군민과 유림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다.

오는 10일 난곡사에서 첫 사우를 치르게 되는 송월영 난곡사보존회장은 “매년 해온 제례지만 올해는 각별히 주의해서 치르겠다. 성현들의 뜻과 가르침을 새기는 자리라 거를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요즘에는 옛날 좋은 것들이 다 묻히고 점차 더 물질만능주의로 치닫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