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보름여 앞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사천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남해ㆍ하동ㆍ사천 지역구의 미래통합당 하영제 후보가 공식 선거활동을 알리는 선거사무소 현판 및 개소식을 열었다. 
코로나19로 대폭 축소한 규모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남해와 하동, 사천시의 당원협의회 회원들과 평당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고 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하영제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나라와 지역을 위하고 사천 남해 하동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는 분명히 저 하영제”라고 밝히면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합리적인 활동을 펼쳐 정치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 후보는 “지금 우리 지역은 희망찬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산업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중앙 예산을 확보하는 데는 누구보다도 풍부한 경험과 정치 행정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자신을 갖고 있다”고 피력했다. 
하영제 후보는 사천 남해 하동을 전곡 최초 최고의 모범 지역 공동체로 성장 발전시키고 항공, 우주, 해양관광, 휴양치유 산업에 재정을 집중 투자하여 사천 남해 하동지역을 제4차 산업혁명과 농어업 6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자신감은 내비쳤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