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남해향우골프동호회  ‘남향회’ 3월 정기월례회가 지난 13일 가야C.C에서 열렸다. 
회원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4조 꽉 채워서 즐겁게 경기를 진행했다. 이유주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반갑다. 탁트인 자연 속에서 정겨운 사람과 함께 운동하다보면 엔돌핀이 많이 생성되어 바이러스도 침투 못 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도 항상 건강조심하고 오늘 좋은 플레이 보여주길 바란다”며 회원들을 독려했다.  
경기 후 열린 회의에서는 이미 밴드를 통해 공지한 내용인 코로나 19 사태로 4월 10일, 회장배 골프대회를 취소하기함을 재공지하고 이후 시간을 두고 다시 의견을 모아보기로 했다. 또, 경기시상 등 경기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골프회 발전방안을 토의했다. 
한편, 이날 경기우승은 강형이 회원이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이홍배 회원이, 행운상은 김춘지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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