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일상의 충전은 ‘한 권의 책으로’
그리운 일상의 충전은 ‘한 권의 책으로’
  • 강영자 기자
  • 승인 2020.03.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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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드라이브스루’ 시작한 남해도서관과 ‘도서대출 택배서비스’ 화전도서관
남해도서관은 ‘최초1회’에 한해서 5권까지, 화전도서관은 별도의 횟수 제한 없어

코로나19확산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계속됨에 따라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 되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과 남해군 화전도서관 측은 책 읽기를 통한 일상 충전이 가능하도록 드라이브스루나 택배대출 등으로 통해 책을 만날 수 있게 하고 있다.

■차량+도보로 북 드라이브스루 실시하는 남해도서관
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지난 4일부터 운영했던 무료 책 배달 서비스 ‘북 딩동’을 지난 20일부로 종료하고 대신 ‘북 드라이브스루(차량, 도보)’서비스를 오는 4월 5일(일)까지 운영한다. 『북 드라이브스루』 는 ‘경상남도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이나 ‘남해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해서 로그인 한 후 이용자가 도서를 신청하고, 직접 도서를 수령해 가는 서비스다. 1인당 최초 1회만 대출가능하다. 총 5권으로 제한하며 대신 대출 기간은 코로나 휴무기간 동안 쭉 볼 수 있다. 이용방법은 ‘남해도서관 홈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 ▶자료찾기 ▶소장정보 [도서신청] 클릭’하면 된다. 다만 유의해야 할 사항은 이용시간이다.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만 남해도서관 1층 현관에서 책을 받아 갈 수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 도서반납은 무인반납함을 이용하거나 개관 후 직접 반납하면 되고 택배 반납은 유료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해도서관 종합실(☎864-0973, 864-0974, 월요일 휴무)로 하면 된다.

■월~금요일까지(주말 제외) 도서대출택배서비스, 화전도서관
화전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도서회원을 대상으로 도서를 가정으로 배달하는 도서대출 택배서비스를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종료 시까지로 실시한다. 신청은 화전도서관 홈페이지 나 전화(☎055-860-3871)로 1인 최대 4권까지 자료를 예약하면 되고 반납 후 재대출도 가능하다. 
대출 자료를 예약할 경우 먼저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검색해 대출 가능 여부를 파악한 후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주말을 제외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며, 대출기한은 도서발송일로부터 도서관 재개관 후 2주일까지다. 도서반납은 개관 후 직접 반납하거나 무인반납함에 반납하거나 이용자 본인 부담 택배를 통한 반납하기 등 선택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화전도서관(055-860-3863)으로 연락하면 된다.

■선물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사연을 올려주세요
 코로나19 감염증이 전 세계적 유행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민의 심리적 고통을 덜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이 특별한 ‘온라인 응모 이벤트’를 마련했다.
 <마음의 여백을 채워줄 한 권의 책> 행사가 바로 그것이다. 바깥 외출의 제약으로 인해 친구나 주변 지인과의 만남이 어려운 것에 착안해 ‘선물하고 싶은 책을 사연과 함께’ 남해도서관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해당 책을 택배로 보내주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모 기간은 3월 25일(수)부터 4월 25일(토)까지 한 달간이며, 당첨자는 4월 29일(수) 중으로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직접 만나기가 힘든 이 시기에, 진심을 담은 책을 선물함으로써 지친 마음에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이벤트 응모에 관한 기타문의는 남해도서관 홈페이지(http://nhlib.gne.go.kr/) 및 어린이자료실 담당자(☎055-864-097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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