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회와 위원장 황인성 후보는 장날이었던 지난 22일 오전 남해읍 시장을 찾아 ‘더불어 장보기 캠페인’을 열었다.

세계적 재앙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국가 경제는 물론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한계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회는 ‘함께 극복’을 위해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려울수록 콩나물 한 줌, 두부 한모라도 더 사주는 것으로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였다.
5일장이 열리는 22일에 맞춰 진행된 남해읍시장과 하동읍시장 캠페인에는 지역별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 50여 명이 시장을 돌며 장을 보았고, 코로나 대응 수칙을 지키되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소비와 경제활동을 진행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황인성 후보는 “제도적으로 남해전통시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당장은 시장에서 구입한 농ㆍ수산물을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옮길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 급한 것 같다. 의견을 더 듣고 불편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황인성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회는 24일(화)에는 삼천포 중앙시장에서, 25일(수)에는 사천읍시장에서 ‘함께 나눠요, 함께 이겨내요’ 장보기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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