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산악회(회장 박정호)는 지난 23일 금정산에서 정기산행을 갖고 상계봉 제1망루에 안전산행을 기원하며 시산제를 지냈다.
이날 시산제는 당초 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취소, 다음 달로 연기를 논의한 결과 임원들만 참석키로 결정돼 관계자들만 참여해 산악회 발전과 회원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조촐하게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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