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 드론항공방제단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관내 고현면 갈화어촌계 새우양식장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드론 소독작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드론 소독방제에서 새남해농협은 양식장 약 7ha 면적에 소독제인 과산화수소 20통(20L)을 살포했으며 사람이 직접 갯벌에 들어가 살포하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갈화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기존 소독제 살포시에는 사람이 직업 갯벌에 걸어 들어가서 살포하였으나 갯벌이 깊어 살포시 애로상황이 많았다.
방제봉사활동 수혜자인 갈화어촌계 회원은 “새우양식에 있어서 소독이 잘되어 질 좋은 새우를 생산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거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새남해농협, ‘드론 무상방제’로 주민호응
갈화어촌계 새우양식장 드론 방제로 일손 줄이기 효과 커
- 기자명 남해신문
- 입력 2020.02.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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