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또 다른 예방책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또 다른 예방책
  • 남해신문
  • 승인 2020.02.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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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철 명상디자인학교 교장
박 철 명상디자인학교 교장

코로나 19 바이러스, 가히 공포에 떨게 할 정도의 치사율과 전염성이 한 달여 동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해도 우리가 평소 아무렇지 않게 하던 기침 하나에 이처럼 무서운 질병으로 퍼져나가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입니다. 
예전의 사스나 메르스에 비유되지 않을 정도의 무서운 괴질이 한 개인의 차원을 넘어 전 지구촌에 공포의 대상으로 남아돌 정도로 심각한 양상으로 변모한 데에는 분명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산업화 과정에서 파괴, 상실, 절단, 오염된 자연환경을 되살리지 못한 부분도 그렇고 이러한 여파로 피폐해진 마음을 안정적으로 다스리지 못한 것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에서 파생된 환경과 생명에 위해가 될 갖가지 오염원이 대기는 물론 땅마저도 오염시키고 있는 현상은 실로 치명적이기까지 합니다. 
생명의 죽임 현상은 이미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가 먹는 먹거리의 중금속 오염, 미세입자나 플라스틱의 잔재에 의한 생명 단절 현상이 심화하여 전체 생명의 총체적 죽음이라는 망국적 결과로 이어지면서 결국 바이러스를 양산하게 했다는 것으로 정의 내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과도한 욕망이 종국에는 인간의 생명을 파괴하기까지에 이르게 되었고 이는 앞으로도 더욱 심화할 전망이라고 예상하기까지 한다면 궁극적 해결 방법은 무엇으로 귀결돼야 하겠습니까? 결국 사람의 마음을 주체로 한 영역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곧 선의의 에너지에서 품어 나올 마음의 힘을 최고 가치로 두며 이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스리어 병을 나게도 낮게도 하는 이치에서 심안(心眼)이 주도하는 선의의 에너지가 전체 생명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사례는 수없이 많지만, 근세기에 성자라 칭하고 있는 데레사 수녀의 헌신 봉사 정신을 살펴보면서 마음의 선명성이 최고조에 달할 자애(慈愛)의 힘이 인체 면역력 증강에 얼마나 크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도의 갤거다 빈민촌에서 일생 봉사활동을 하신 데레사 수녀의 일대기 영화를 본 학생들의 lgA 항체가 증가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선행을 한 수녀의 일생을 영화로 보게 한 뒤 학생들의 항체 반응 정도를 시험한 결과에서 드러났습니다. 
마더 데레사 효과라고 명명하기도 한 이 실험에서 특히 침의 항체가 높게 나타납니다. 몸소 사랑과 자비를 행하신 수녀의 거룩한 일대기를 본 학생들의 마음에 선행에 대한 동조 현상이 마음을 이끌어 이것이 항체를 증가하는 반응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보면 꼭 성인이나 성자가 아니어도 어떤 마음을 먹었느냐, 어떤 감정 상태인가의 여부에 따라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이물질이나 분비물 심지어는 세포조차도 그러한 반응에 동조하여 심신에 영향을 미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령 화를 한 번 내면 우주 전체 생명 역시 화에 동화되어 버리듯이 감정의 상태가 만들어 내는 에너지 정도에 따라 세포나 바이러스조차도 그 궤를 같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처럼 상실된 감정이나 마음 하나에 인체 면역력이 약화되고 선한 마음 하나에 인체 면역력이 상승하는 양상이라면 마음 다스리는 것도 무시하지 못할 처방책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미 알려진 예방법을 전혀 무시하거나 활용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모두를 병행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데 더욱 좋은 지혜가 있다면 공유하며 십분 활용해보자는 뜻입니다. 
그래서 인체의 면역력을 키워라, 면역력의 좋고 나쁨은 분별심 여하에서도 나올 수 있다, 시기, 원망, 혈기, 자존심, 근심, 걱정, 불안, 초조가 뒤섞인 상태야말로 바이러스가 좋아하는 곳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조적인 이야기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생명은 선한 마음을 먹으면 선한 기운이 흘러나오고 그릇되고 악한 마음을 품게 되면 이에 걸 맞는 물질이나 입자가 주변 세포나 입자에 영향을 주게 된다는 사실은 이미 증명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의식이나 에너지는 하나라는 관점에서 이러한 심리가 주변에 힘으로 작용하여 어떤 불치의 바이러스라도 능히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의 면역력을 기르는 것 또한 최고의 예방책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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