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세)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13일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꽃 나눔 행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로 인해 졸업·입학식 등 각종행사가 연달아 취소되면서 꽃 수요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아울러 농협 남해군지부는 최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하여 남해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100개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윤세 지부장은“2020년 발렌타인데이는 친구들끼리 초콜릿 등을 나누는 대신 화사한 꽃송이에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함께 나누며 갑작스런 꽃 소비 감소로 고통받고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꽃 나눔으로 이웃사랑, 지역경제 활성화”
농협 남해군지부, 화훼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코로나19로 급감한 화훼농가 지원 위해 마련돼
- 기자명 남해신문
- 입력 2020.02.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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