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 정기모임 
  

재경 남해군 향우회(회장 류삼남)는 지난 27일 신당동 김치초밥(류영선향우 운영)에서 군향우회 회장단모임을 가졌다. 지난 체육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남면 최명찬 회장, 상주면 이석홍 회장, 서면 장동규 회장이 새롭게 임원단으로 참석해 인사했다.

류삼남 회장은 “체육대회가 끝나고 향우들의 취미활동을 중심으로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산악회 달리기 모임, 골프모임에 이어 하반기에는 테니스 바둑동호회 둥이 결성되어 명실상부하게 열린 향우회 참여하는 향우회로 만들어 가는데 하나씩 초석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장단 모임은 향우회 상반기 사업을 결산하고 하반기 사업을 의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향우회 박영호 총장은 “하반기 사업으로 상반기 연속업무인 운영위원회를 결성하고 7개 분과별 운영위원회 결성하고 종합향우 인명록 장학사업 화전문화제 참가등을 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협의사항 안건으로 군향우회 산하 청년국 신설을 제안했다. 군향우회측은 상대적으로 참여가 저조한 청년실업가나 향우들의 왕성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국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군향우회 회장단은 회칙을 개정해 청년국을 신설하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하고 젊은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향우회의 미래를 밝게 해 준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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