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지원청, 올해 새로운 혁신 정책 제시
경남교육지원청, 올해 새로운 혁신 정책 제시
  • 이충열 기자
  • 승인 2020.02.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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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통학버스 확대지원 ▲고 2, 3학년 무상교육 확대
▲학교공간혁신 사업 ▲학교시설 내진보강, 학교시설 석면 제거 등 실시

경남교육지원청(교육감 박종훈)이 농어촌지역 통학버스 확대지원, 고등학교 2, 3학년 대상 무상교육확대 등 사업을 포함해 2020년 경남교육에서 달라지는 점 등을 제시했다. 이 중 주요 정책 몇 가지를 점검해 보자. 

◇ 농어촌 지역 통학버스 확대 지원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고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2020년에 추가로 통학차량 24대 12억여 원으로 1,370여 명에게 통학버스를 지원한다. 
전체적으로는 286개 학교에 총 501대, 192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통학버스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예산 추가 투입 지역은 군 지역의 읍·면과 시 지역의 면 지역 중 1.5km 이상 원거리 통학하는 학교의 학생수, 운행노선, 운행횟수, 소요시간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 통학버스 확대 지원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향상과 교육 형평성 제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 고등학교 2,3학년 무상교육 확대 시행
공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를 지원하여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으로는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 고등기술학교와 이에 준하는 각종 학교로 도내 전 공·사립고등학교 및 고등기술학교가 포함된다.
무상교육은 2019학년도 고등학교 3학년생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195억 원을 지원하였고, 2020학년도에는 2,3학년생 약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를 1인당 연평균 126만 원을 지원한다. 
재원부담은 국가가 355억 원으로 49.4%, 지자체가 41억 원으로 5.7%, 도교육청이 323억 원으로 44.9%를 분담한다. 
앞으로도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학교시설 내진보강, 학교시설 석면 제거
학교시설 내진보강 사업은 지진재해 발생 시 학생(교직원)과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내 학교시설 내진성능 확보 현황을 보면, 내진적용 대상건물 2,854동 중 내진 성능이 확보된 건물은 1,284동으로 45%이다.
내진 성능이 미 확보된 1,570동에 대한 해소 계획은 매년 300억 원 이상의 예산 투입과 40년 이상 노후 건물의 개축과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등과 연계하여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석면을 안전하게 제거·관리함으로써 석면 피해 예방과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 본예산에 177억 원을 편성하였고, 매년 300억 원 이상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2027년까지 석면 완전 제거를 목표로 하여 석면 위해성을 단계적으로 낮추어 무석면 학교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경남형 미래학교 공간혁신 본격적 추진
학교 공간이 학생들의 학습과 놀이 등 균형잡힌 삶의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하여 2020년 1월 교육혁신추진단을 신설하여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확대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학교 공간혁신 사업은 총 8개 분야 66억 원을 들여 오는 3월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일괄 공모를 통하여 대상학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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