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협 남면체육회장이 지난 7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11시 남면복지회관에서 열린 2020년 남면체육회 정기총회 겸 회장 이·취임식에 체육회 임원들뿐만 아니라 많은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이준협 신임 회장은 박범주 이임회장으로부터 체육회기를 전수받았다. 

박범주 회장은 “이준협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전수하게 돼 든든하다”면서 “남면체육회의 발전에 항상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이준협 취임회장은 “박범주 회장님이 잘 이끌어주셨다.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어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이준협 회장이 소속한 색소폰동호회 크레센도와 동남해농협남면농가주부모임농악단은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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