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향우회 읍면 사무국장들의 임시모임이 지난 1월21일 마포구 도화동 군향우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구덕순 군향우회장, 박현후 사무총장, 정성환(서면), 김기홍(미조), 김정희(고현), 정희배(이동), 박희정(창선), 공영자(설천), 김준표(상주) 사무국장, 박미선 군향우산악회 사무국장, 유정애 군여성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박현후 사무총장은 “오늘 모임은 임시모임으로 지난 1월10일 신년인사회 때 읍면 사무국장님들께서 열심히 도와주었기에 구덕순 향우회장께서 격려차 저녁만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모임”이라고 말했다. 
구덕순 회장은 “지난 1월10일 신년인사회에 사무국장님들이 솔선수범하여 열심히 일하여  성대하게 행사를 개최하여 고마운 마음에 저녁이라도 대접하고 싶어 모임을 제안했다. 
오늘은 새로운 사무국장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도록 하자”고 말했다. 서면향우회 정성환 사무국장은 “재경서면향우회와 군향우회를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으며 창선면 박희정 사무국장은 “처음이라 얼떨떨하지만 선배 사무국장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겠으니 많은 지도 편달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홍 미조면 사무국장과 정희배 사무국장은 8년째 봉사하고 있다. 
박미선 산악회 사무국장도 40세에 산악회에 발을 디뎌 60이 되도록 일했다. 
구덕순 회장은 “회장과 사무국장 자리는 어려운 자리이지만 투철한 봉사정신만 가지면 보람된 자리이기도 하니 긍지를 가지자. 다가오는 5월10일은 과천 관문체육운동장에서 군향우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곧 준비해야 하는데 사무국장들이 고생이 많겠다”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구덕순군 회장이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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