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진 김종포 대표(전 재경남해읍향우회장)는 매년 연말이면 시흥시 관내 독거노인이나 생활이 어려운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과 연탄을 마련하여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김종포 향우는 임직원들과 시흥시청 복지과에 이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매년 해오던 사랑의 연탄은 필요로 하시는 분이 제한되어 선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여 많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하였다. 시흥시 1%복지재단에서 어르신들이 세밑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이불이 긴요하게 꼭 필요하다고 전해왔다. 

김종포 향우와 임직원들은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이불을 싣고 시흥시청을 찾아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김종포 대표는 “우리의 작은 관심이 모이면 보다 따스한 사회가 된다고 믿는다. 우리의 작은 나눔의 시작이 추운 겨울 온기를 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효진은 1980년 설립 이래 오로지 자동차부품산업의 외길을 달려가고 있는 회사로, 안산과 시화스마트허브에 위치하여 있으며, 자동차용 스프링, 안전벨트 버클케이블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수출강소기업이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이다. 

또한 (주)효진은 변화하는 세계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자세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며, 더 나아가 세계 속에 우뚝 서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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