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 겨울이 전국 초·중등학생들의 축구 열기로 뜨겁다.
전국 유소년들의 대표 축구대회인 “제11회 남해 보물섬컵 전국 초·중등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가 열려 34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전이 치러지고 있기 때문. 
보물섬남해FC를 비롯한 10개 팀이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수)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풀리그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보다 앞선 지난 6일에는 초등부 경기가 개막해 24개 팀이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상주한려체육공원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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