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배경순)는 지난 14일 남해공용터미널 5층 뷔페에서 직원 80여 명이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는 10년 넘게 장기근속자 최복엽 요양보호사가 그 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순금 5돈으로 된 행운의 열쇠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장기근속자로 6명이 행운의 열쇠를 받았다. 또한 이날 많은 요양사들이 적게는 10만원에서 60만원까지 성과금을 받기도 했다.

배경순 센터장은 “오늘 이렇게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가 남해노인복지를 주도하고 번창 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요양사님 그리고 복지사님들의 덕분”이라며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12년 전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 개소 때 약속했던 그 마음 그대로 앞으로도 직원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배 센터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많은 직원복지 중 남해군보물섬 시네마에서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직원영화보기’는 우리 선생님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도리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남해군 노인복지와 직원복지를 위해 매진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동면 신협 앞에 있던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월 12일(일) 이동초등학교 앞으로 확장 이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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