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남해지회 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9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지하홀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내빈과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감사보고, 안건상정, 이임사, 취임사, 회기이양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 7인에는 고재성, 김미숙, 김새암, 박현숙, 신한중, 윤동권, 전덕향 회원이 선출 되었고 감사는 류영환, 정찬오 회원이 선출 되었다.
정현태 초대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사람은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다시 또 만난다.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또 다음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홍권표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분의 위대한 열정에 감사드린다. 특히 정현태 초대 지회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님들 수고 많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무현재단 남해지회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6월 정현태 전 남해군수를 초대 지회장으로 경남 남해에서 공식 출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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