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면노인대학(학장 김종철) 제4기 졸업식이 지난달 19일 면민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은 내빈과 노인대학 입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노인강령 낭독과 졸업증서 수여 등이 진행됐다.
송재배 면장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는 어르신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교양도 쌓고 서로간의 교류와 우의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면노인대학 입학식은 내년 1월 2일 개최될 예정이며, 양질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령화 사회의 성공적인 노인교육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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