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사진작가가 ‘장애인 체육발전 후원금’ 150만 원을 지난달 31일 오후 1시 남해군체육회사무실에 방문해 남해장애인연합회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1년간 남해군에서 열린 체육활동 사진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액자제작은 송애드가 협찬했다.
이종호 작가는 “처음 해보는 사진전이다. 사진을 찍어도 항상 가는 데만 갔고, 에피소드가 부족하다고 느껴 사진전을 기획했다. 모금액을 좋은 곳에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모금액을 전해 받은 남해장애인연합회 장홍이 상임대표는 “고맙고,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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