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보물섬 50 배구클럽」(회장 안동규)은 지난 7일 남원춘향골 체육관에서 열린 ‘2019 남원춘향배 시니어 · 실버 전국 배구대회’에 출전해 시니어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해보물섬 50배구클럽은 이렇게 받은 우승 상금 50만원을 지난 24일 (사)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부(지부장 김미복)을 찾아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안동규 회장은 “장애인아동들과 사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미복 지부장은 “장애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