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남해군향우회는 지난달 27일 진주시내 제이스퀘어호텔에서 2019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김희석 회장, 채상종 명예회장, 강옥춘·강경호 감사, 박남주 수석 부회장과 이명숙 여성부회장을 비롯한 김호규·이성민·정광수·김종연 부회장단, 읍면향우회장단, 박상태 사무국장, 김성현 총무, 한화수 재무, 박경찬 기획, 정상권 체육부장을 비롯한 집행부서장들이 문 앞에 줄지어 서서 향우들을 반가이 맞이했다. 배경훈·정철현·이용백 고문도 참석해 향우들을 격려했다. 

고향에서는 본사 김정수 발행인과 남해시대 이정원 상임이사가 참석해 축하를 전했고, 제21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하영제 전 군수가 참석해 소개를 받았다. 김희석 회장은 “남해사람들은 세월도 이기는 것 같다”면서 “전국체전 때 고향선수단 격려, 봄가을족구대회, 산악회와 골프회 활동 등에 열심히 동참해줘 고맙고 내년에는 읍면모임도, 분과모임과 더욱 활기차게 운영하자”고 당부했다. 
고문을 대표한 배경훈 고문은 “서울보다 더 오래된 우리 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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