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득호(58)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이 지난 31일 신임 남해부군수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남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제32대 남해부군수로 임명된 홍득호 부군수는 이날 장충남 군수에게 임용장을 수여받고, 이어 군의회를 방문해 박종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경남 남해군 출신인 홍득호 부군수는 지난 1982년 경남도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수산자원연구소, 어업진흥과, 농수산물유통과, 해양수산국 어업진흥과장 등을 거쳐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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