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행정복지센터, 남해읍이장단, 남해농협이 지난 24일 남해읍 오동마을 남해우리밀국수에서 합동 모임을 갖고 남해읍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장명정 남해읍장은 “우리 읍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고 계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다가오는 2020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한 남해읍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이어 박대영 남해농협장은 “농업 일선에서 각 마을의 영농회 발전과 마을의 행정을 위해 물심양면 수고해 주시고 계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19년도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지금, 올해도 흐뭇한 한해로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희남 읍 이장단장은 “한해 고생들 많이 하셨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비한 음식과 다과는 박근배 중촌마을 이장(2018년 읍 이장단장)이 이장생활을 마무리하며 읍 이장단 발전을 위해 식비 전액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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