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남해군향우회(이하 양산향우회)는 지난 12일 모다 아울렛 8층, M컨벤션웨딩홀뷔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양산향우회는 이날 김판세 향우를 제27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향우자녀에게 장학증서와 향우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양정철 회장은 이임사에서 “4년간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참여하고 협조해 주어 고맙다. 지금 우리 향우회는 젊은 회원이 많이 부족해서 정체기에 머물러 있다. 누가 먼저가 아니라 나부터 향우회 활성화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제2도약을 만들어내자”고 당부했다. 

김판세 신임회장은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향우회를 일으키고 발전시킨다. 모두 회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월례회나 각종 모임에 동참 바란다. 저도 새 집행부와 힘을 합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협조를 구했다. 이어 참석한 향우들은 만찬을 즐긴 뒤 2부 송년회를 통해 한 해를 반성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 양산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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