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남해군향우여성회(이하 남향여성회) 회장 이·취임식 및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3일 삼계동 미식가에서 열렸다. 

남향여성회는 이날 정금숙 회장 후임으로 박종심(서면) 씨를 제6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김해남해군향우회에서 김경갑 회장과 우두원 차기회장, 정춘길(9대) 강찬홍(11대) 곽홍영(12대) 고문, 임진향 김영호 감사, 한구옥 사무총장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고, 다른 동아리 단체에서도 이춘철 남향골프회장, 남향산악회 정의철 회장과 이종수 차기회장, 배해동 창선향우회장이 참석해 여성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정금숙 회장은 “여러분과 함께여서 가능했고, 임기동안 행복했다. 앞으로도 여성회원의 한 사람으로 적극 협조하고 동참하겠다”고 인사했다. 
취임사에서 박종심 신임회장은 “앞으로도 김해향우회에 보탬이 되고, 자양분이 될 수 있는 여성회가 되겠다. 변함없는 협조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남향여성회는 지난 2년간 수고한 정금숙 회장에게 공로장과 감사선물을 수여했으며 김정이, 박윤엽 고문에게는 감사장을, 정춘길 향우회 고문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제공 : 김해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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