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다초초등학교총동창회(이하 재부동창회) 제17회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수정동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재부동창회는 이날 이은범 수석부회장을 제10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으며 정승옥(연임) 김정일(신임) 동문을 감사로 선출했다. 
박정오 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 동안 동문들의 과분한 사랑 가슴깊이 새겨 동창회에 대한 애정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하고 동문 모두가 동참, 화합하여 재도약하는 동창회로 거듭나길 소망했다.

취임사에 나선 이은범 신임회장은 “제22회 친구들과 함께 솔선수범해 분골쇄신의 자세로 봉사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총동창회와 재경동문회와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기별 동문회를 활성화시키고 선배들의 참여 확대, 후배기수들의 활성화를 꽤해 선배존경, 후배사랑의 정신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동창회를 건설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정행엽 총동창회장은 “오늘 하루가 아닌 매일 기쁜 일, 즐거운 일을 동문들 맘에 담아 대대손손 이 자리를 물려줄 수 있는 다초인의 힘을 키워 달라”고 주문했으며 이 인 재부이동면향우회장은 “새로운 출발은 늘 희망차고 설렘을 준다. 다가오는 새해 다초초교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동면향우회에도 여러분의 열정을 모아서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축사했다. 

이외에도 다초초교동창회 큰 잔치를 축하해 주기 위해 하영갑 해운대·기장향우회장, 최치일 재부남해중총동창회장과 박흥식 사무국장, 김효주 재부남해제일고동창회 사무국장, 홍선상 재부난령초교동문회장, 정상문 재부이동초교동창회 수석부회장, 김상춘 다초체육회장, 정광근 재경다초초동창회 수석부회장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재부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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