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북부남해군향우회(이하 북부향우회) 정기모임이 지난 11일 화명동 화명참숯갈비에서 열렸다. 
송년회를 겸해 열린 이날 모임에는 신입 회원 2명을 포함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올 한해를 정리하면서 희망찬 새해를 함께 설계했다.
곽명균 회장은 “세월만큼 빠른 것이 없는 것 같다. 모임 6번하고 나면 한 해가 훌쩍 가 버린다. 올해도 모두 열심히 잘 살았고, 내년에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향우회에 빠짐없이 참석해서 고향의 정 나누자”고 인사했다.
이어 북부향우회는 두 달간 회원동정 등 회무를 보고하고 향우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타토의를 후 개별로 소소한 일상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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