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아리랑> 가수 김겸광(삼동) 씨의 신곡발표회가 부민동 동아대학교 다우홀에서 열렸다.

김완재 전 재부삼동면향우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에서는 지난 9월 20일 음반 발매 후, 향우사회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남해아리랑>을 비롯해 <거기서 거기>, <물음표 사랑> 등 타이틀 세 곡이 김 가수의 인생이야기와 함께 다우홀을 잔잔히 적셨다.

또, <남강의 추억> 가수 최순호와 홍실이, 김채율 가수의 축하무대와 함께 김태재 작곡가와의 7080 통기타 연주, 색소폰 6중주(T.S.E), 아코디언(박용운), 색소폰 듀엣(박수진/성홍주), 앨토 색소폰 독주(김병규)가 우정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물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