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가 차별없는 세상, 소외 계층을 위한 연말연시 희망 나누기라는 슬로건으로 「2019 사랑의 몰래 산타」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18일(수)까지 사랑의 몰래 산타 방문을 희망하는 가정과 자원봉사 희망자를  접수하고 있다. 

남해여성회는 만 3세~초등 2학년 사이의 아동이 있는 가정을 우선적으로 방문 희망가정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취약계층, 한부모, 조손, 장애인가정, 다문화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신청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산타와 루돌프 역할을 해 줄 봉사자, 기타 연주자, 썰매 봉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봉사 지원자에 대해서는 소정의 참가비(청소년 5000원, 대학생 1만원)를 받으며 이는 아이들의 선물을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 몰래 산타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남해여성회(☎055-864-6615, FAX : 864-6620)나 담당자(m. 010-4211-891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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