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석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함께 동창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 박범석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함께 동창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남명초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7일 모교체육관에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석환 총동창회장 포함한 현 집행부의 바통을 이어받아 박범석 신임 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가 출범했다.
지난 3년간 총동창회를 이끌어온 김석환 회장은 이임인사에서 “동문들의 도움으로 총동창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 박범석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동문들이 똘똘 뭉쳐 개교 100주년을 맞는 총동창회의 위상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충남 군수, 김종숙·임태식 의원, 최종열 축협장, 김정수 남해신문 대표이사, 송재배 남면장, 박범주 남면체육회장 등 내빈 중 장충남 군수와 박범주 남면체육회장이 축사를 통해 총동창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김석환 회장과 박범석 신임 회장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총동창회기를 넘겨받은 박범석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2021년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잘 치러내기 위해서는 동문들의 화합과 동참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제가 앞장설 테니 동문들께서는 힘껏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박범석 회장의 동기생들은 꽃다발을 선사하며 박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박범석 회장과 함께 동창회를 이끌어갈 집행부는 부회장 김주태·우현섭, 감사 하영종·이준협, 사무국장 최경진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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