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현대미술협회가 주최한 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상전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대연동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렸다. 
본사 노융성(KNN 미디어플러스 사업위원) 이사는 이날 한국화부분 어울림시리즈로 대상을 수상했다.
어울림 시리즈는 2002년부터 시작한 서예글씨를 콜라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평소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는 생각으로 서예글씨와 필사본, 판본글씨를 콜라주로 재구성해 우리의 전통소재인 맷방석의 이미지와 원에 우주를 담은 그림인 만다라에서 느끼는 신비함을 모티브로 한 노 이사만의 독특한 창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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