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대한건설협회 남해군협의회 300만원, 상주번영회 200만원, 계절별미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각 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대한건설협회 남해군협의회(회장 장경준)가 군수실을 찾아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같은 날 계절별미(대표 김미경)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상주면 번영회(회장 강영두)도 20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또한 지난 2일 독일마을 운영회(회장 어명원)는 군수실을 찾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어명원 회장은 “독일마을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학양성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독일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추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되는 등 남해군의 대표관광지이다.
같은 날 재김해향우회(회장 김경갑)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왔다. 김경갑 회장은 작년 재김해향우회장 이·취임식에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김해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480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해군 향토장학금 열기, 추위도 물리쳐
대한건설협회 남해군협의회 300만원, 상주번영회 200만원, 계절별미 100만원 기탁
독일마을 운영회 200만원, 재김해향우회장 김경갑 100만원 기탁
- 기자명 이충열 기자
- 입력 2019.12.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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