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다초총동문회(회장 김해동)는 지난 11월16일 ‘우면산 산행 및 정기총회’를 갖고 동문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배역 1번 출구에서 오전 10시에 모여 우면산(서초구 소재)을 2~3시간 산행하고 나서 여우골 한소반 과천점에서 오찬을 하면서 정명권 사무총장 사회로 정기총회를 열었다.
2대 회장인 정풍길 고문은 “40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지닌 다초초 동문회가 지금까지 이어온다는 것은 여러후배들 덕분이다. 비록 모교는 폐교 되었지만 선후배들과 함께 우의를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김해동 회장은 “동문회의 발전은 무엇보다도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가 우선이다. 저 또한 미력한 힘이지만 모범적인 동문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참석한 선후배 동문들께 감사를 표했다.
정영찬 고문은 “다초초의 긍지를 갖고 적극 참여하여 더욱 빛나는 동문회로 거듭나자”며 건배제의했다. 정천수 전임회장과 김정평 직전회장, 정용표 김포시남해향우회장, 정풍길 고문도 참석했다. 김진구(27회, 다정) 서울동부구치소 소장이 오랜만에 참석했다.
이날 정풍길 고문의 생신과 하루 전 김해동 동문회장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이벤트도 열었다. 신년회는 김포시와 남해군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김두관 의원 사무실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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