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성 전 시민사회수석 출판기념회
황인성 전 시민사회수석 출판기념회
  • 이충열 기자
  • 승인 2019.1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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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내게 준 소명 감당한 여정 되돌아 보는 과정 그려”

황인성 전 청와대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은 지난 23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자서전 ‘황인성의 소명’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더민주당 정치인과 전국에서 온 시민운동가들, 남해ㆍ하동ㆍ사천 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삼천포 실내체육관 1층과 2층의 좌석을 꽉 채웠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총 3부로 진행했는데 1부에서는 배우 안내상 씨의 진행으로 인트로영상 상영과 남해, 하동 주민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개막식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포함해 국회의원, 단체장 등 19명이 보내온 영상축사를 볼 수 있었다.  
이어 저자와 친구인 원혜영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축사를 했다. 

3부에서는 방송인 김미화 씨의 진행으로 ‘지리산 시인’ 이원규 씨의 축시 낭송과 저자 소개영상, 저자 인사가 이어졌다. 
이어 ‘대통령의 글쓰기’의 강원국 작가와 김미화 씨, 저자인 황인성과 아내, 네 사람이 무대에 올라 북토크를 진행했다. 

이 토크에서는 작가가 고향에 돌아와 느낀 따뜻함과 고향 사람들을 만나며 느낀 삶의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솔직하게 풀어놓았다는 평가다. 
책 1부는 ‘민주화 운동의 한 복판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저자가 민주화 운동을 하게 된 계기와 과정 등을 썼고, 2부 ‘똑똑했고 따뜻했던 아이’, 3부 ‘시민사회의 힘을 믿다’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맡고 정치활동을 해 온 과정을 그렸다.

황인성 전 시민사회수석은 이 책에 대해 “나의 이야기는 이 시대가 내게 준 소명을 어떻게 감당하며 여기까지 왔는지를 되돌아보게 하는 여정”이라며 “함께 나누는 고통의 무게는 가볍고, 함께 꾸는 희망의 꿈은 더 강한 추진력을 갖는다. 지난 삶을 돌아보며 함께 꿈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매개물, 이것이 이 책을 쓰게 된 또 하나의 이유”라고 했다. 

황인성 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은 오랫동안 재야와 시민단체에서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일해 왔고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외교통상부 평화협력대사를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는 지난 6월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지냈다. 지난 20일에는 사천의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본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황인성 전 수석을 항공우주산업혁신특별위원장에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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