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립남해대학이 본관 2층 혁신학습실에서 `남해대학과 남해대학 후원회가 대학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본관 2층 혁신학습실에서 `남해대학과 남해대학 후원회가 대학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해대학(총장 홍덕수)과 남해대학 후원회(회장 송한영)가 지난 14일 오후 5시, 남해대학 본관 2층 혁신학습실에서 대학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해대학 홍덕수 총장과 권대곤 교무처장 등 보직교수와 직원 등 7명과 남해대학 후원회 송한영 회장,고원오 이사 등 간담회 임원진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하반기 간담회는 남해대학이 대학 후원회를 초청해 마련됐으며,대학 기본현황 및 당면 주요 현안을 대학 후원회 임원진에게 설명하고 이들 현안에 대해 토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남해대학 홍덕수 총장은 대학 기본현황을 비롯해 전국 도립대학 중 10년 연속 취업률 최상위권 달성,교육부 평가 전국 최우수 대학 선정, 국토교통부 항공정비 전문교육기관 지정 획득 등 대학의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남해지역 고교졸업자의 남해대학진학률 하락과 도시로부터 떨어져 위치한 대학의 입지적 단점 등을 해소하기 위해 후원회와 지역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홍덕수 총장은 “대학이 가진 지역적인 약점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우수 신입생 유치, 취업률 향상, 기숙사 시설 현대화 등에 있어서 힘이 되어 달라”고 인사했다. 
남해대학 후원회 송한영 회장은 “남해대학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후원회 임원진을 초청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후원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역할을 분담해 우수 신입생 유치, 졸업생 취업률 제고, 기숙사 노후화 문제 해결, 대학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홍보 강화 등의 영역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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