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해성중·고동문회(회장 박종평)는 지난 13일 노량진역 부근 오징어야(대표 김찬옥, 해성중 18회)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내년 1월9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기로 했다.
박종평 회장은 “이번 동문회 한마당 체육대회에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여 성공리에 개최한 것은 임원진들의 힘이 컸기에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후배기수가 차기회장이 되더라도 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돕겠다. 하대심 여성위원장과 최정원 사무국장의 수고 많았으니 박수를 보내자”고 했다.
이어 최정원 사무국장의 체육대회 경고보고 시간을 가졌다.
박중배 고문은 “동문회를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재정이 튼튼해야 하는데 기수별 회비납부가 미비하니 임원진들이 힘을 모아 기수별 회비납부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김봉철(28기) 수석부회장은 “28기들이 22일 정기모임을 갖고 차기회장을 선정하기로 결의했으며 앞으로 28기들이 동문회를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종평 회장은 내년 1윌9일 전쟁기념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겠다고 밝혔고 임원들은 동의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