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지난 11일 남해유자망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박상철)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상철 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널리 알리려는 취지에서 후학양성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남해멸치유자망 자율관리공동체는 2011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오며,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 강진만어선연합 자율관리공동체(회장 정승웅)가 군수실을 찾아 “우리 공동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동체에서는 지난해에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아울러 12일 남면행정복지센터 하선진 주무관도 장학금 70만원을 기탁했다. 하선진 주무관은 “2019 경남 BEST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인재 육성에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향토장학금 기탁 열기 ‘대단해요’
남해멸치유자망자율관리공동체, 향토장학금 500만원 기탁
강진만어선연합 자율관리공동체 100만원 기탁
친절공무원 수상자 하선진 주무관 70만원 기탁
- 기자명 이충열 기자
- 입력 2019.11.22 17:10
- 수정 2019.11.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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