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남해지킴이의 ‘아름다운 남해바래길 만들기’ 활동
▶ 81남해지킴이의 ‘아름다운 남해바래길 만들기’ 활동

81남해지킴이(회장 김근우)가 가을의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남해바래길을 걸으며 우정도 쌓고 아름다운 바래길을 만들기 위한 정화활동도 실천했다.
군에 따르면 81년생 닭띠 회원들로 구성된 81남해지킴이는 지난 16일 바래길 1코스인 남면 다랭이지겟길 구간인 항촌마을에서 가천 다랭이마을까지 5.8km 구간을 걸으며 청명한 가을하늘 바다와 함께 보물섬의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들었다.
또한 바래길 구간 곳곳에 떨어진 쓰레기와 다랭이마을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의미 있는 동행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회원들의 자녀들까지 함께 환경정화에 참여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김근우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바래길 걷기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 의미 있는 일에 적극 앞장서는 81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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