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구일회(회장 정익훈)는 지난 8일 사당역 부근 둥구나무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정익훈 회장은 “세월이 참 빠르다고 느끼며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이 제일이니 항상  건강관리를 잘 하길 바란다. 신년모임은 1월9일인데 군향우회 신년인사회가 1월10일이라서 군향우회 모임 때 세종문화회관에서 모임을 갖기로 하자”고 말했다. 회원들은 모두 동의 했으며 1월10일 모임을 갖기로 했다.
윤덕례 회원은 “저의 딸 결혼식을 축하해주어 정말 고맙다”며 최미경 총무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중요 화제는 박미선, 최미경 회원이 히말리야 안나푸르나 ABC캠프(4,130m)를 12일 동안 다녀온 감동적인 얘기가 이어졌는데 장한 그들에게 회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정익훈 회장은 “평범한 남해향우들끼리 상대방을 인정해주고 서로를 배려 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므로 만나고 싶고 모임이 기다려진다”며 회원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하여 건배제의했다. 2차모임은 노래방으로 옮겨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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