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다초초등학교총동창회(이하 다초초동창회) 제3차 임원회의가 지난 8일 중앙동 신정갈비에서 열었다.
이날 다초초동창회는 올해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12월 13일(금) 수정동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개최키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또, 이은범(22회) 수석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정동평 현 감사는 연임시키고 김정일 사무국장을 차기감사로 선출했다. 
박정오 회장은 “벌써 1년이 지나 임기가 다 됐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주해 주신 덕분에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끝까지 힘을 모아 정기총회도 성황리에 치를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인사하고 지난 자녀혼사 축하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차기회장으로 추대된 이은범 수석부회장은 “22회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우리 다초동창회가 멋진 동창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선·후배들도 많이 도와 달라”며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촉구했다.
이어 다초초동창회는 총회개최에 따른 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최다참가 기수 시상, 인원동원 계획 등 준비사항을 논의했으며 원활한 행사준비를 위해 기별회비 및 임원회비 납부에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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