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행복한 교회’에서 새생명 축제가 열렸다.
황형식 원로장로의 기도와 박성배 목사의 성경 봉독을 시작으로 이정림 찬양사역사의 찬양간증이 이어졌다. 
이날 찬양사역자 이정림 사모는 “걱정 없는 사람이 없어요.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 아무리 예뻐도 살면서 비바람, 태풍 다 맞더라고요. 다 어려움이 있어요. 그 무거운 짐들, 한숨들, 염려들 모두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시면 우리의 신께서는 다 응답하신대요. 여기 남해는 축복의 땅이더라구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말이 곧 역이다’라는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찬양을 전했다. 
이어 “가수들이 자기가 노래 부른 대로 산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또한 말한 대로 산대요. 믿음의 말, 축복의 말을 품고 행하고 많이 말하며 삽시다. ‘안돼, 못해, 힘들어’라는 말 대신 ‘곧 커진다. 더 잘 될 거다. 잘한다. 힘내자’ 그렇게 서로 말해주며 믿어줍시다. 요즘 건강염려증 환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솔직히 안 아픈 사람 없더라구요. 그래도 3일만 버텨보자는 마음으로 버텨보면 더 튼튼해질 겁니다”라고 말하며 ‘예수가 좋다오’ 등 다양한 찬양가 뿐 아니라 ‘꽃밭에서’ 등의 노래를 곁들여 신도들에게 기쁨과 축복의 노래, 희망의 노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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