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풍차와 튤립의 나라로 친숙한 네덜란드. 그곳 네덜란드 Aeres(에레스) 국립사범대학 플라워디자인과 에릭 반 헤이제스트(Erik van Heijest) 교수가 꽃밭이라 불리는 보물섬 남해를 찾았다. 지난 9일, 남해대학을 찾은 에릭 교수는 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스트들을 대상으로 네덜란드 플라워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네덜란드 플로리스트 국가자격증DFA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에 경남 플로리스트 30명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데몬 Flower Still life(꽃정물화 그림 재현)는 16~17세기 네덜란드 마스터피스 꽃 정물화 그림을 꽃으로 재현하는 시범꽃장식이다. 또 이날 실습한 Parallel Vegetative 식생디자인은 식생디자인을 와인과 와인잔 선물을 어울리도록 장식한 것이다.
한편 네덜란드 플로리스트 국가자격증 라인에는 DFA(Dutch Flower Arrangement), ADFA(Advance Flower Arrangement), ARDFA(All Around Dutch Flower Arrangement), Master 과정이 있다. 이같은 네덜란드 자격증 과정 공부에 대한 문의는 경남 화훼장식기사협회 지부장을 맡고있는 남해읍 박선이 플로리스트(m.010-4848-5151)에게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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