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 가장 큰 축제인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지난 10월31일~11월2일 남해읍 일대에서 개최됐다.  
10월31일 오후 5시 군민과 향우들의 화합의 밤을 시작으로 11월1일 오전 8시부터 각 읍면별로 남해대학에서 공설운동장까지 가장행렬이 벌어졌다. 화려한 가장행렬에서 각 읍면은 특색있는 행진을 벌였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개회식이 열렸는데, 재경남해군향우회에서는 구덕순 회장과 고일창 읍향우회장, 한성일 군향우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구덕순 군향우회장은 전날 열린 군민과 향우들의 화합의 밤 행사에서 건배사를 하며 서울향우들의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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