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삼동(물건·내산)초등학교 연합동창회(이하 삼동초교동창회)는 지난 5일 연산동 남해바다횟집에서 4분기 긴급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삼동초교동창회는 지난달 실시했던 가을 야유회 겸 단합대회 결산을 보고하고, 2019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내달 12일(목) 수정동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개최키로 확정, 이에 따른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이동근 회장은 “지난달 산행에 많이 참석해 주어 고맙다. 다가오는 12월 12일은 우리 동창회에서는 가장 큰 행사인 정기총회가 열린다. 각 기수마다 홍보에 신경을 써서 전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격려사에 나선 서문수 직전회장도 “엊그제 이임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나서 총회를 맞는다. 가족, 친척을 제외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이 동문인 것 같다. 이번 총회에도 기수별로 많이 참석해 우리 동창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삼동초교동창회는 안건심의에서 회칙개정, 총회 책자 발간, 내빈초청 범위, 기념품, 2부 이벤트 등 정기총회 준비에 따른 항목을 일일이 점검하고 당일 각 기별로 인원동원에 적극 동참해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결의했다.
재부삼동초교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12월 12일 부산일보사에서
- 기자명 김순영 기자
- 입력 2019.11.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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