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공설운동장에서
▶ 남해공설운동장에서
▶ 삼동면 물건항에서
▶ 삼동면 물건항에서

재부남해군향우회(이하 재부향우회)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남해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 참석해 군민과 향우, 남해군과 재부향우회의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첫날 전야제에는 신금봉 회장과 이완수 사무총장, 박병진 총무분과위원장이 35만 향우들을 대표해 남해군민 화합의 밤에 참석, 남해군과 교류를 가졌다.
대회 이튿날인 1일에는 읍·면·구 향우회장과 사무국장, 정홍석 골프부회장을 비롯한 직능부회장과 분과위원장이 이른 새벽, 부산역에서 전세버스로 고향으로 출발해 개막식에 참석하고 각 읍·면 좌석을 돌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막식에서 신금봉 회장은 “이 축제를 통해 모든 참가자와 관람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하며 50만 내외 군민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남해인의 자긍심 고취와 발전의 계기가 되는 화합의 축제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점심식사 후, 임원단은 삼동면 물건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민간투자사업체인 엘림 존(Elim Zone, 대표 이현건) 요트로 남해군 해안 일대를 관광하고 클럽하우스 등 리조트를 방문한 뒤 부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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