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소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군민 영양관리 및 개선, 지역 건강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영양관리 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 보건소는 군민 영양관리 및 개선을 위해 다양한 영양관리 사업을 시행한 결과 ▲지역 어르신 싱겁게 먹기 변화율 54.8% ▲‘100일 목표달성 부녀회’ 체중 감량율 31.6% ▲청소년 패스트푸드 섭취율 46.7% 감소 ▲탄산음료 섭취율 46.7% 감소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변화와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들의 영양관리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영양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국민영양관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 기자명 박서정 기자
- 입력 2019.11.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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